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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IT

보증금 날릴 뻔했습니다… 세입자라면 꼭 챙겨야 할 서류 3가지와 출력 꿀팁 (2025 전세사기 방지 서류)

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단 한 장의 서류만 안 챙겨서 날려버리는 일이

2025년인 지금도 현실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다.
전세사기, 깡통전세, 우선순위 밀림 등은 모두 계약 전에 중요한 서류 몇 장만 제대로 확인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는 일들이다.
이 글에서는 전·월세 계약 시 세입자가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반드시 발급하고 출력해야 하는 핵심 서류 3가지를 소개하고,
이를 스마트폰으로 발급하고 프린터 없이 출력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한다.

전세사기 방지

✅ 세입자가 꼭 챙겨야 할 핵심 서류 3가지 출력


① 등기부등본 (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)

왜 필요할까?

  • 집의 실제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
  • 근저당, 압류, 가압류, 가등기 등 권리관계 확인
  • 등기부 갑구(소유권) / 을구(저당권) 꼭 확인

발급 방법

  • 대법원 인터넷등기소: https://www.iros.go.kr
  • 주소 검색 → 열람 또는 발급
  • 모바일 웹 지원 / PDF 저장 가능

출력 방법

📌 등기부등본 없이는 계약 절대 금지!


② 전입세대 열람내역서

왜 필요할까?

  • 선순위 세입자가 있으면 내 보증금이 밀릴 수 있음
  • 해당 주소지에 다른 세대가 이미 전입돼 있는지 확인 가능
  • 전입일·확정일자에 따라 보증금 보호 순위가 달라짐

발급 방법

  • 정부24 → ‘전입세대 열람’ 검색
  • 본인 인증 후 주소 입력 → 열람 신청
  • PDF 저장 가능 / 모바일 발급 가능

출력 방법

  • PDF 저장 → 프린팅박스에서 QR 출력
  • CU·GS25·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가능

📌 이 서류 하나로 전세사기를 미리 걸러낼 수 있다.


③ 임대차계약서 사본 + 확정일자 신청

왜 필요할까?

  •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확정일자 부여 필수
  • 전입신고 + 확정일자 등록 시 최우선변제권 확보

작성 후 해야 할 일

  • 임대차계약서 사본 스캔 → PDF 저장
  • 주민센터에 확정일자 도장 받기
  • 필요 시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도 함께 발급

출력 방법

  • 스캔한 계약서 PDF → 프린팅박스에서 출력
  • 확정일자 받기 전날 미리 준비할 것

📌 확정일자 없는 계약서는 ‘무효 계약서’와 같다.


✅ 프린터 없이 출력하는 방법 정리

  • 모든 PDF 서류는 https://printingbox.kr 에서 업로드 가능
  • QR코드 생성 후 CU·GS25·이마트24 프린팅박스에서 출력
  • 카드 결제 지원 / 출력 시간 약 1분 이내

✅ 요약 정리표

서류명발급처모바일 발급출력 가능필수 이유
등기부등본 인터넷등기소 소유자·근저당 확인
전입세대 열람내역서 정부24 선순위 세입자 확인
계약서 사본 직접 스캔 확정일자 신청용
 

✅ 마무리

세입자의 권리는 계약서 한 장만으로는 지켜지지 않는다.
2025년 현재,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
이 중요한 3가지 서류를 발급하고 출력하는 데 단 10분도 걸리지 않는다.
보증금 수천만 원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은
이 서류 3장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